카테고리 없음

농진청 벗꽃

달진맘 2014. 4. 9. 03:23

 

 

 

수원에

참석할 회의가 있서 갔다

봄이 한창이다

벗나무 만개한 꽃 들로     꽃세상이고

풀밭에는 무리져 점심을 먹는 사람들

유치원 아가들

봄 구경 나온 사람들로   붐빈다

사람은 늙으면  초라한데

벗나무는 고목이 되야

그위용이 더 빛이나니

 

덧없시 늙어가는 인생이 허망 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