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다녀온 래건이 복주머니를 만들고 세배돈을 받아 왔습니다.
이제 2돌 지난 어린아가...
그들을 보살펴 주시는 원장님 11명의 원아들 돌보아 주시는데 정성에 놀랍고 항시 감사 드린다.
래건이 가방에 담겨져 온 복주머니
신통하고 방통하기만 하다.
어느분은 돈이 작다 하지만 주머니에 든 돈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돈을 주시고 아이에게 새배를 가르치시고 우리의 풍슴을 아이 높이에 맞추어 전달해 주시는 노력이 고맙기만 하다.
기념으로 잘 보관 하라 어미한테 일 러두었다.
원장 선생님 고맙습니다.
래건이가 오늘 부터" 네" 라고 대답도 크게하고 책도 열심히 봅니다.
일년 전 울면서 보내서 많이 걱정 하고 항시 마음이 안 놓였는데
이제는 할아버지 따라서 통원을 잘 하고 울지도 않아 대견 합니다.
밥먹은 습관도 배웟고 친구들 한테 꼬집히고 긁혀 오기도 했지만 아이는 단체생할을 배운듯 합니다.
식습관도 고치고 편식을 많이 하는데 어린이집에서 어렷이 먹는 급식에서 많이 의젓하게 대응해 어린이집에 잘 보냈다고 생각이 듭니다.
매일 일기장이 오는데 오늘은 무슨내용이 오는가 궁금해지고 래건이 나날이 늘어가는 재롱에 웃음이 넘쳐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