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다치고
아프고 마음은 울쩍해 삶에 강한 의욕이나
열심히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물속에 가라 안듯이
신년하례 행사장 초대 확 인차 걸려온 전화
상황을 설명 하고 불참사유를 전 했드만
축산 전문지에
기사가 나간 듯
소꼬리가 오고
홍삼이 오고
사과가 오고
꽃배달이 오고
여기 저기서
안부전화가 와서
암울 했던 내삶에
용기를 희망을 주신다.
부스스 털고 일어나 ```찬란한 아침 봄날에 햇살 처럼
그렇게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