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이 눈이많고 눈꽃이많이 핀다.
카메라를 들고 사진 박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그제 몽고게르 사이에 심어논 붉은 남천과 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종기종기 쉬추네마리 뒤를 졸졸 따르고 뚱보엄마 게르 나무난로 불때며 흘리는 눈물을 보며 배시시 웃는다.
살아간다는것 매일매일 고통과 어려움이 따르지만 자연의 변화속에 감사하며 살려고 한다.
대설날 ,,,( 大雪) 목장 풍경...
남천이 월동이되었으면 좋겠다.
겨울에 붉은 열매 가을에 단풍 날카로운 이파리...차갑지만 따스해 좋은 나무...
크로커스를 심어논 풀밭...보도블럭을 공사를 하다가 겨울을 맞아 중지했고...강아지들만 산나게 노는곳...
눈꽃이 피여난 나무..잎새 많이 춥겟지...
출처 : 한종나꽃두레
글쓴이 : 달진맘(조옥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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