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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첩수양백도
달진맘
2020. 4. 16. 20:02
요즘많이 힘들었다.
봄읉 타는지 몸은 무겁구
늘피곤하구 늘어지게 쉬구 싶었다
어제는 선거일
딸과나는 휴일을 깜빡했다
날은 좋았구
꽃은 피여났다
만첩수양백도 가 단아하게 피였다
일명어사화
장원급제 하면 건위에 직접 임금께서
꽂아 주셨다는 꽃
훌훌 벗꽂은 떨어져 날리고
목장산생길도
아람드리 산벗이 피었다
고맙게도 카페는 마스크 쓰신 가족들이
오셨다
넷이서 종일서서 피짜도 굽구
당근도 썰어 담구
다리가퉁퉁 븟도록 서있섰다
오늘은 견딜수없시 힘들어 물리치료받구
약을 받아왔다
종일 잤는데
할배가 입맛도 잀코
밥투정을 한다 짜증을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