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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오다

달진맘 2020. 1. 19. 22:49

 

하노이바비는 흐릿하구

음산했습니다

겨울에는 꼭 쏘는 추위와

쌀쌀한 추위속에 웅크러 들어야 제맛인데흐리고

음산해 해빛이 그리웠읍니다

 

새벽에 일어나 호텔서 아침먹구

택시를불러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데

구정쇠러가는 가족무리 여행객으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녁 나절 내려 버스로 세시간 타구

집에와

알타리 찌게에 밥먹으니

속이 편했읍니다

 

감기가 걸려

쉬고 있습니다

 

집이 역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