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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달진맘 2019. 12. 22. 20:41

 

먹구싶었다

팥죽집에가서 먹어두

물을 많이잡아

배틀한맛이 없구

 

파는건 달기만하구

 

헛헛했다

 

지난주 햇팥을 사서

어제 들통에 안쳤다

 

 

오후에 카페서 있다

저녁나절 쉬다가

 

팔얼개미에 걸러

 

죽을쑤었다

 

할배가 한그릇 잘드시고

 

나두 잘 먹었다

 

이맛이다 싶어

 

엄마생각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