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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복귀

달진맘 2019. 8. 30. 21:30

 

 

 

 

긍요일

민화 수업을 받았다

손놀림이 어색해 한동안 버벅 대다

바림도 하구 선생님지도를 받으며

오전 수업을 마무리 했다

 

 

여주장날

닭사료를 샀구

장터에서 쪽파 씨를 삳구

씨앗을 샀다

 

집에와 닭장을 보니

청계가 병아리를 다섯 마리를 까서

병아리가 돌아 다니고 있섰다

 

자연부화를 했네

 

새생명이 생긴게 너무 좋아서

한참들여다 보았다

 

 

지인이 오라해 가니

마당에 물배추가 둥둥떠 다니며 꽃이 피였다

 

그가준민화책을 받아들구

집으로 와서

쉬고 있다

 

책이 출간돼 집에 도착했구

 

주소를 찾아

보내 드리고 싶다

 

이번주말 까지 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