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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다큐 희망풍경을 찍었다
달진맘
2019. 4. 29. 22:05
오년전부터지 싶다
희망풍경 작가라며 섭외가 왔섰다
장애를 딛고 살아가는 모습을 찍구싶다구
거절했섰다
그러다
석달부텨 끈질긴 구애
문득 내생애 마지막모습이지 싶구
더 늙어 초체해진모습 보다는 지금이 낫지 싶어서 승낙을 했다
지난 금토일 삼일
그바쁜 시간에
젊은청년둘이랑지냈다
열심히 발발거리며 뛰며 일하는 pd
아쉽다면
다큐는 인생관록있는 연배 있는 피디나 연출자가 났다 싶다.
좀 삶에 연륜과 경험 있는 사람이 와서
작품을 만들었으면 더 곰삭은 맛이 나오지 않았슬까 싶다
본방 오월 중순이라는데
외국출장 이라 본방사수는 어렵지 싶다
,
어제 인터퓨를 촬영하며
돌아가신아버지 말을 하다
울었다
그분의 사랑과 기우로 오늘날 내가 있구
은아목장이 있기에 더더 눈물이 났다
오늘 밤 풀뜯는 소리
두딸들 모습을 보았다
이제 두딸에게 이곳을 막겨두
잘하지 싶다
올봄
감사히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