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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못자네
달진맘
2019. 4. 16. 02:01
농촌진흥청을 다녀왔다
수원에 있든청이
전주로 내려 가구
그곳에 가기가 참버겁고 어렵다
오늘은 농업최고 기술명인회 총회날
새벽 여섯시 반에 집에서 나와
세시간가량 아래로 아래로 내러갔다
봄이 온고속도ㅡ로는 봄빛으로 아름다웠다
벗꽃 살구꽃 진달래 개나리
싸리꽃 눈부셨다
.
작년 명인선정되신분 자기소개두 듣구
평생똥만연구하신 박사님 강의도
듣고
농진청부서별로 돌며 새로운 공부도하구
정보도 얻고
좋은시간이었다.
왕복 여섯시간을 운전하고는
마신커파 때문인가
잠을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