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비는 내리구

달진맘 2018. 10. 6. 04:40

 

금요일

시월 폭풍소식에 구중중하게 보냈다

 

일정이 취소되구

다시 예약문의 전화가 빗발친다

 

 

아는 지인 꼭 참석하구 싶어야하는분 결혼식에

목당사정으로 토요일 갈수가 없서

미리 다녀 오려 했지만

먼길이고 빗가 싱하게 내려줘

가는길을 포기 했다

.

베트낭에서 손님들이 오셨구

 

낙후된 그곳에 증산 과정을

경험담을 이야기 했다,

 

저녁을 대접하구

이웃 회의장에서

동네방네 음악회를 한단다

 

일곱살 래이가 알려주구는

가잔다

 

비속에 생각치도 않은 호사를 하구 왔다

국악과 양악의 만남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