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덥다구 한탄하기보다
달진맘
2018. 7. 26. 17:41
어제 부로
손주네 학교
민화 수업일학기가 꿈같이 끝났다
두번째가 모란도
수업을 창원 가느라 빠져
완성이 안됬지만
갖구왔다
딸들이 보드니
엄지척
좋아
몆개 더그리고
참작해 주세요
젖소에 소녀에 꽃을요
덥다구 늘어지지 말구
그림을 그리자
오늘 화구상에 가서
물감도
붓도 먹물도 샀다
거금을쓰구
머리속에는 오십호 크기에
화폭에 속눈썹긴 젖소와
꽃과 소녀를 야시시 하게 그리고 싶어졌다
땀좀흘리면
찬바람불구
가을이 오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