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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트랙 길

달진맘 2018. 6. 24. 12:04

 

 

 

 

 

 

 

몆년전에 동경근방 테마파크를 돌아보고

염소 트래킹에. 관심을 갔다

 

이번에. 동경서. 손님이 오셨구

그분의 제안으로. 염소로드를. 만들었다

.

염소는. 모산목장서 분양 받구

 

이놈들이. 트랙을 타고 이러구 논다

 

얼마나 신기한지

 

체험오신분들. 사진찍고

숨죽여 보고들 계신다

 

.날이 너무 가물어

호스줄 잡기도 숨이차지만. 힘껏주고 있다

비를 기다리며

 

 

위로 하듯이. 포피가 이러 피여났다

 

 

토끼랑씨름중인 남편

 

봄에. 튀어나간 새끼또끼를 잡았다구

자랑을. 했다

.그의 무용담을 들으며

풀을 뽑아. 주었다

훌쩍 커버린 아이

 

그놈은 다시. 담장을뛰여 휠훨 가버렸다

 

자유

자유의 마슿 아니

가두어 살맛이. 안나겠지

 

 

부디잡혀 먹지말구

야생으로 잘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