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김교수님 귀한 손님을 뫼시구
주말에는. 카페는 새로운손님을 맞이하구 있다
충북대 육종학 교수님께서.
귀한손님을 모시구 오셨다
네팔에 여자 박사님
에디오피아 박사님
황망중에 명함도 못받았다
작고 작은 우리 목장에 와주신것 황망했다
늘 미지의 나라에 관심이 많은난
네팔의 최고의 지성과 미모의 젊은 박사께 빠져 들었다
거침업는 질문
그들이 키우는 가축 가공부분이 궁금했다
에디오피아도 그들의 토종소에 젖소를 교잡해 키우고
염소는 파키스탄이. 많은 육종이 우수한 종자가 나름있다는 소리는 들어서
궁금해 하니.
구월에 네팔에 가자구하시고
그곳에 농업연구소에 계시는 박사님
선뜻. 오라 하신다
에디오피아도. 가구싶은데
너무 먼거리라. 쉽게 대답을 못하구
네팔에가서
그들의 정통유제품제조 방식두 보구
그들의 유가공 도구도 집어오고 싶어서
마음이 달떴다
라테가 맛있구
목장안에. 이런곳. 상상도 못했다 하시네
삼년전에 코이카 초청
네팔 농업공무원들 앞에서
한경대에서 은아목장의 육차 산업화를 소개했다구 했다
좋은친구가 네팔에 생겼다
이웃에 목장 친구들이 왔다
꽃모종나눔하구
달다구리 커피 를 주구
담소 했다
체험온 아가들
동물쿠기를 연실 사먹는다
치즈케익도. 나갔구
마님의 피클도 팔았다
조심스레 딸에게 묻는다
너무멋있는데
체험말구
카페만. 와두 안돼요?
됩니다
시간이지남
이곳에서
고급진 밥집도
찻집도
혼인식도
파티도 할수 있겠지
딸들의 일터루
목장은 시대적흐름을 등에 업구
커가지 싶다
그제 목포 mbc에서. 인터뷰 따갔다
편하게. 나의 목장의 흐름을 보라 했다
변하는세상
염소의 풍부한 젓과
고기의 맛을
한우만고집하는게 아니고
홀스타인의 밋밋한 우유맛보다
다른 맛의 지방맛을 만들구 싶어진다
김교수닝
그분은 이시대 축산농가의 메신져 같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