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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암친구들 오다
달진맘
2018. 5. 5. 20:58
봄날
날이 청명하다
암수술 친구들이 카페 개업한것 축하하러
먼길 오셨다
서울 청주서.
하필 오늘 연휴라. 길이 막혀
장장네시간 걸려 오신분들
늦은점심 먹구
카페서 라테를 시켜 드시고
스므디를 드시고. 맛나다. 하신다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내고
한아름의 선물을 받았다
아픈 몸이지만
건강잘지키며. 행복하게 하루 하루 살자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