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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노는 아이들
달진맘
2018. 4. 15. 20:40
큰손주 래건이가
학교에 드가드니 씩씩 용감해졌다
한반에 다섯명
남자 담임선생님
참. 고마웁다
아빠가 외국에 장기 출장이라 자주못보는데
젊은 선생님. 자상하게 하나하나 잡아주신다
재미 있는 교정생활이 되도록하겠습니다
입학식날 동물케릭터 옷을 입으시고
일일히 악수하시고반겨 주셨든분
래건이 아침이면 여덟시 오분 통학버스에 오르려고
일곱시 반이면 일어나
큰길까지 데려다 달란다
아홉시 수업전에
다섯명의 급우들과 선생니은 아침운동을하신단다
줄넘기도 하구 맨발로
걷기도 하구
어제는 아랫니두번째 이를 치과두 안가구 혼자뽑았다
재미 있는가 이담에 이빨뽑는 의사가 되겠단다
그려
외증조 할배를닮아
멋진 의사가 되서 아프리카 가서 봉사하구살렴
래이는. 통통하고
체중이 지금37키로
맞는 옷이 없서. 사위가미국서 옷을 사다 입힌다
발이 빨리커
운동화를 두달간격으로 사준다
작은딸이 짝퉁신발말구
인터넷에서. 찾아 기스 가 좀있지만
싣는데 문제없는
공룡이 새겨진신발을 샀다구 보여준다
할미 운동화 사이즈다
수빈이는 혼자 여주대 부속유치원으록 다닌다
한달남짓 다니드니
편도 가붇고
아파해 어제는 응급실 다녀 왔다
밤새 열이 날라 긴장했는데
일요일. 낮에
이러구 논다
체험온 아가들하구두 놀구
셋 큰거 보니. 참대견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