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팥칼국수
달진맘
2018. 1. 20. 20:45
아이들도 없구
다행히. 날은 포근했다
밥상머리에. 말없시 밥을 먹는데
밥이. 물리듯 싫고
김장김치말구
겉절이가. 먹구싶었다
팥을사다 압력솥에. 고아
팥물을 내리고
칼국수를 넣구. 팥칼국수를 끊여
김장김지에. 물린 입맛에. 죽을 먹었다
바캍출입이 적으니
하루 두끼 늦은 아점
이른 저녁을 먹고지내니. 속이 편안했다
대한이 어제였구
이달추우면. 추위도. 가겠지. 싶다
오랜만에. 열무김치에
팥칼국수
별식으로. 한끼를 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