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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시인 강의를 들었다

달진맘 2017. 12. 29. 03:27

 

 

 

 

 

 

 

강남세브란스 병원 에 갑상선앙쎈타

회원인 나는 난생처음 시인의 강의를 들으러 강남세브에 다녀왔다

 

카페억공지글을 보구

박교수님이 올려주시는 시인의 글과 안치환가수의 노래를 들으며

이분의 생각을 듣구 싶었다,

 

강의가 오후 네시 삼십분부텨

열일 제치고

밤운전을 결심했구

 

이웃지인과 서울로 갔다

 

그리고

함께 수술후 아픔을 함께 하는 수술친구들을 만나

늦은 점심 먹구

강당에서 차도 마시며 당소두 나누었다.

시기가 연말이고

저녁지을시간이라 의외로 청중은 작았지만

 

자가님의 열강속에 빠져 두시간의 주옥같은 시간이 흘렀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랑하고 살아가는 마음이

 

어머니가 자식 키우듯 불공평의 사랑으로 가능하다고 역설하셨다

작가님 시집과 몆개의 추천 책을 사서 읽기로 했다

 

병원장님 의료진들이 함께한시간에

직업으로 성직임을 강조하시고 노고에 치하를 하시는 작가님

병원장님

암환자로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

이제 서울에 밤운전 해봤으니

가끔있는 이런 강좌에는 참석할수 있을듯 싶다

 

가슴이 따스한 날이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