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아다마리의 송별식

달진맘 2017. 12. 15. 18:10

 

  어제 저녁에 이천에 버드나무집에서  출북대 김관석 교수님이 초대를 해주시어 저녁을 먹었다.

삼개월의 연수를 끝내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아다마리를 위한 시간 이었다.


그녀는 일주일간 일본에사서 지냈고 오늘 아침 비행기로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녀가 우리집 유제품을 못 잊어해서

하나 가득 가져다 주었고  우리집 실습 끝내고 있던 랠리 직원들이 어제저녀 공항으로 데려다 주어

그녀는 미국경유 고향으로 돌아간듯 싶다.


그녀의 외증조모가 한국인이시고 지금 93세 이시란다.


치매끼가 있지만 4대의 사진을 부여주어 놀라웠다.


이날도 그녀는 된장국에 밥을 말아 먹고 김치 를 잘 먹어댔다.


가면서 나를 어머니라 불렀다.


멀리 중남미에 딸하나 두어 딸보러 가게 생겼네


글찮아도 프에토리코  낙농이 우리나라랑 비슷해   연구해 볼만하다고 가보고 싶다고 가자 하신다.


흔쾌히 그러자 했다.


가는김에 쿠바도 들러보고 싶다 했다.



김교수님 이랑

미국의 대학에 시스템이 잠좋다고 했다.


학생을들 글러벌 인턴 싑으로 여러곳을 방문 하게 하고 지역을 알게 하고

아다마리는 교수가 꿈 이라니 그꿈을 이루지 싶다.



마침 어제가 허그데이라

아다마리를  안나주고

교수님도 안아 드리고

서로 안아주고 헤여졌다.


그리고 성당으로 와서  첫미사를 집전하시는  젊은 신부님께 안수를 받았다.



참 행복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