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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다리와 추석보내기
달진맘
2017. 10. 4. 23:17
푸에토리코
출신 야무진 아가씨
영어가 우리가 서툴러 긴대화는 못하지만
순치가 싸고 재치가 있서
그렁저렁 잘지내고 있다
장날 추석장도 보았구
그녀를위해 한끼는 서양식으로 빵두굽구
계란삶아 미국식으로 먹는다
추석전날 논두전 메밀전 동태전두 부쳤구
뜨겁게 구운 전을 두소당을 후닥먹어 치웠다
중국집가서 짜장 짬뽕두 사주니
짱뽕이 좋단다
오늘은 극장가서 영화두 보구
일상적읹한국의 삶을 보구 배우고 있다
한국어두 조금씩 배우고
교수가 꿈인 아이
그꿈이 이루어지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