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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날에

달진맘 2017. 4. 6. 00:50

 

 

 

날이 가물었다

봄가물로 지난달에 파종한 켄터키 불루그라스가

싹이 안나

목장풀밭이 구중중 하다

 

수선화가 피는데 올해는 흉년이다

웃걸음도 안주고

구군이 심은지 십년이되니

새끼를치구 굵어질 새가 없서 꽃대를 못만들엇는가

꽃이 없다

 

튜우립도 구군을 심었는데 불량인지

싹이 하나도 안나 인터넷구매가 잘못된듯 싶다

 

작년에 아파 정신줄놓은게 큰 원인인듯 싶다

 

 

지난주부터 모보험회사에서 직원들 교육용으로

촬영제의가 들어와

오늘은 종일 그일을 했다

 

원추리싹이 촘총해 캐서 심어줘야하는데

아까운시간을 3분 방영하는데

6명의 전문가가 와서 종일 찍었다

 

거절 못한 내 탓이니 종일 시달렸다

고단해 그런가 잠두 안오네

 

비가 촉촉히 내리면

 

꽃들이 앞다투어 피어 나겠지

모종씨앗두 넣구

구군도 심고 해야 하는데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두서를 모르겠구

몸은 그방방전이 되어 눕구만 싶어진다

 

미니 돼지

다섯마리가 잘쿠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