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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바도스를 만들었다

달진맘 2016. 10. 23. 21:38

 

 

 

큰딸이랑 가을 날

 농익은 작은사과 ( 알프스 오토메) 와 영주지인이 사서 보내준

사과를 넣고

브랜디를 네병사서 깔바도스를 만들었다

 

치즈 배우러 다닐적에 프랑스 노르망디에

말종마

농장에서 공작부인방에서 잠을 자며

농가민박  했섰다.

이틀을  종마장에서 머물며 아침식사를 하고 근동에 치즈공방을 찾아 다녔다.

 

이차세계 대전중에 노르 망디 상륙작전으로 총알이 숭숭뚤인 흔적이 남아 있는 지명은  까 묵었지만 제법 큰 치즈 아 생이즈니 다 ...지역명이

공장에 한국서 자연치즈 수출사업단이라고 속인 한국게  홍 교수님 채지로  종마방  저택에서 잠도 자고 

그집에 마방과 트랙사이에 심겨진  작은사과나무에 열매를

땅에 둥그는것 줃어 먹어 보기도 했섰다

 

 어느 저녁날 ...동네 방아간을 개조해 만든 꽃장식이 아름다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할적에 한잔의 깔바도스를 맛을 보여 주신다.

40도가 넘는 독하면서 잔잔한 과일향이 그윽해  마치 첫사랑 연인하고 입맞춤했던 알싸한 느낌이 들었던 술맛...

그술이 애서는 사람차럼 그립고 먹고 싶어 졌다.

 

어디서 그술을 구한담..

 

언제부터 인가 동네 마트에 작은능금이 가을이면

잠시 과일매장에 놓여 맛읗보면

푸석 하니 노르망디 능금의 새콤함이 아쉬웠다.

 

노르망디 깔바도스는 그지역 특산 사과주인데

톡특한향이 일품이다

 

카망베르 를 만들어 깔바도스에 담구어

팔던 치즈공방에서 보고 그맛이  공장내부를 견학 시찰하고 앙큼 맞게 근사한 식사대접도 받고 그랬섰다.

 

그때 내부공장에서  프랑스 미나님들이 난닝구 바람으로 다 만들어진 까망베르를 갈바도사 담구어 포장을 하는것을 보았섰다.

 

 

싸드롬 한 버섯향에 사과맛의 배합이 어리둥즬 했건만

오크통두 없고 이년을 기다릴수 없서

브랜디 프랑스제를 네병사고

능금을 구해 병에 담았다

 

밀봉하구 저온고에두고 이주 후에 사과는 건져내고

다시 두달 숙성 시킴

깔바도스 사촌쯤 될꺼나?

기운 차리고

까망베르를 만들어

사과언쳐 튀김하구 간편 능금주에

취해 보구 싶어졌다

 

 고약스럽기도 하지 입맛이 깔갈해 맛난는게 없는데 뜬금없시 깔바도스 한잔이 그립고

잘익은  아스파라커스에 감자을  결들인     십이유로쯤 주고 사먹었던 게 그리우니

어쩌는가 이밤중에 비행기를 탈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