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천안 연암대를 방문 하다

달진맘 2016. 7. 5. 21:32

비가 중부지방에 괴릴라성 으로 퍼 부어댄다.

 

뉴스를 읽으니 경기 북부지방이 물난리가 나고  서울도 물이 넘쳐난다고 백화점으로 가던 딸이 카톡을 보내준다.

엄마  웬만하면 가지마요

 간다고 약속을 한것이고

어려운 시가에 농가들 모임체를 결속 한다니 평회원으로 자리를 지켜야 할 도리라 믿어 치를 몰았다.

흐미

비 구름이 남쪽으로 내려오는가.

출발하고 나서 오분도 안되  물벼락을 맞듯이 차는  휘청 거린다.

되돌아 갈수는 없지 가야지 ...

앞이  안 보이는길을   10년 만에 방문하는 연암대를 박승룡  교수님 방으로 가는길 ....

고생 스럽게 갔다.

 

 

  연암대는 LG 구룹에서   농업에  실전에 참여 할 학생을 키우는 곳 이라 특히 조경과 원예가 유명하다.

 

나무조경이 멋져   입구에서 한컷 찍구는  퍼 붇는 비와 까탈스런 책임감 강한 수위님 나으리  덕분에  보고 받은게 없고  차가 못 들어간다해서 10분을 기다려 안내를 받고

간신히  교내로 들어섰다.

 

경비를 보는 분 책임이 강 하시어  그러니 어쩌는가 시키는 대로 해야지

십분여 끝에 다행히 입장이  허락 되어 들어서니  잘 다듬어진 수목들이 참 아름답다.

건물과 어울린 조경 ...나무 이름이라도 써 주었으면   좋겠다 싶게  좋았다.

 

새로 지은 건물은 불행하게 승강기가 없다.

 

간신히   걸어서 지하로 내려가니  회의 준비되안되었고 어수선하다.

 

 

전국에  체험 목장 농가들이 29 농가가 있고 그 낙농가들이 자율적인 모임체 를 사단법인으로 꾸민다는 게  4년전 부터 추진되다 이번 집행부가 만들어 지면서

총회도 하고 두 꼭지 강의를 들었다.

수입 개방시대에 유럽의 자연치즈 생산과 소비 유통을 주제로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상식적인   것들을 강의해 주신다.

농가들 모임에서  공동 로고를 만들고 협동화하고 공동 레서피로 제작하여 판매파일을  넓히라는 강의 내용이 눈에 들어온다.

 

전국에 농가들 에게 설문지를 보냈는데 답변은 몇집 안 된단다.

 

  여러 자료를 인용하여 문제점고 대책을 강구 해 주신다.

 

뒤이어  공주대 강교수님 6차산업화 낙농에서 의 상황을 강의 해주셨다.

 

 

 아이디어로 만든  토끼간 빵

용궁역 이라 별주부전을 따서 만든 빵과 찻집 (자라 찻집)  스토릴 부여해서 융복합 산업으로 가야하는 이유를 설명 들었다.

 

가끔 어려워 쉽게 이해가 안 되는  교육과 국제 동향을 들으러 이런 모임에 간다.

들어야 감 을 알수가 있기에...

 

 농림부 의 승인을 받고   자율적인 농가모임으로  한국 낙농체험 목장 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낙농업을 등에 업고  발전해 나가길 빌어본다.

 

비가 내릴것 같아 이른 저녁을 먹고   총총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