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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 익은 봄에

달진맘 2016. 4. 14. 21:49

봄이 익었다

농익은 과일 처럼 단내가 난다.

훌훌 눈물 흘리는듯한   벚꽃

산벚나무가 자생을 하는 목장길

일년중에 제일 화사 하지 싶다.

 

 

   밀밭옆에 언덕배기 수선화 개인적으로 흰색을 좋아 해서 그런가 눈이 제일 많이 간다.

 

 

  겹 수양 백도 곂 복숭아 꽃이 피였다.

격이 있는 단아한 꽃 ,,,

  팥꽃 나무가 피여 났다.

 

무수카리와 백색 튜유맆  잘어울린다.

 

  오늘 목장에 식약처에서 오셨다.

규제를 풀어주시기위해서

  눈부시게 피여난 튜유립

조생종이 피고 중만생종으로 한동안 전원은 화려 할듯 싶다.

 

싸리꽃이 피였다.

이꽃이 필적에는 논에 모자리를  한다.

모자리를 하려 들녁에 지인 논에  놀러갔다.

새참에 끊여 먹던 짜글이 라면 맛 ...지금도 그렇게 만나게 먹던 라면맛이 없섰다,

작은꽃이 피여 하늘적 거리면  가슴이 떨려 오는 꽃이  싸리 꽃이다.

 

복숭아도 피기 시작했다.

 

   작년에 사들이 심은  수선화   색이 복합이고 곱다.

 

   자생 벚꽃  길...

 

 

 땅에  뒹구는  벚꽃 ...

 아이들이 꽃잎 을 주워

눈싸움 하듯이 뿌리고 놀았다.

 

봄  봄   봄  날이 이렇게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