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진맘 2016. 4. 8. 21:33

사월 초순에 이렇게 꽃들이 화들작 피기는  처음 인듯 싶다.

오리나무도 새순이 나 오고 있다.

개나리 피고 진달래 피고 차레차레 꽃이피고 지는데

한꺼번에 봄꽃들이 앞 ㅌ두터어 피기 시작을 한다.

 

뒤뜰안에 살구자두나무도 피었다.

 

토종튜우립 부케 마냥 한북음 피여서  서 있다.

민들레 토종 튜우립 밭이라 무리져 피여나  아름답다.

수선은 양지녁은 지고   벗꽃이 무리져 핀다.

해마다 꽃이 많이지니 내년에도 더  많이 피려나 싶다.

 

  게스트하우스   뒤에도 꽃동산이다.

 

 

 

  벛꽃이 피어나니  산뜻하다.

 

아무나 붙잡고 우리목장에 꽃비 맞으러 오세요  라고 잡고 싶다.

봄은 아름답고 곱기만 하다.

일년을 기다리고 추운 눈이 내린 암울한 날들이 지나니 이런시절도 온다,

 

오늘 자작나무 싸리 나무   심고   쑥을 뜯어주고 종일 바같에서 놀았다.

봄볓은 얼굴을 많이 상하게 하겠지만 방에 있기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