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오랫만에 책을읽다

달진맘 2015. 7. 26. 13:33

 

중국위화의 장편소설

허삼관매혈기를 읽었다

 

메르스 여파와 엔저 현상으로

여름철단골고객인 외국인이 아무도 없다

 

비는오구 한가해져

목장경영은 힘들지만 .

어쪄곘는가?

 

몆년전에 선물로받아 읽었던

책을 다시 읽었다

 

실은 내일 아침에 모 잡지사와 인터뷰를하는데

책을 추천 하란다

 

서양고전을 추천하려다

위화의 허삼관매혈기를 추천 하고 싶다 했다

 

가족이라는것 피를팔아 삶을헤쳐가는

 

1960 년대 중국의 서민 민초들의

삶이 요즘같이

물질만능시대에 느끼게 하는게 많았다

 

무거운주제를 작가의 해학이나 위트로

웃음을자아내며

인생길의 양식을 채운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