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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고생 멘토 교육시작

달진맘 2015. 7. 13. 20:43

   여름이면 농고생 멘토링을 하는데 올해는 홍천  농고여학생부터 시작을 했다.

그녀는 낙농 목장을 경영 하고 싶다는데   여고  2학년 학생이다.

 

선생님 추천으로 일대일 멘토교육을 왓는데 야무지고 참 했다.

그녀가 거칠고  험한 목장 일을  하고싶다기에  부모님 영농기반을 물어보니 도시에서 사시고 전혀 없으시단다.

 

 안타까웠다.

  낙농의 신규진입이 어려운게 초기자본도  많이들고  주민들 허가 맏기도 어려운데 너무 몰라 아마도 그런꿈을 갖고 있는거 같았다.

 

 40시간의 교육에   아지막날 창업 계획서를 함께  써보쟈 했다.

내주변에 땅시세와 소값 그리고 건축물과  낙농  기자재 값을  인용해서

일일 1톤을 생산 납유를 하려니  커다비 포함 35억 정도   5000평의 밭을 사는것 포함 들어갔다.

 

그녀가 이엄청난 자금을 어떻게  조달을 해야 하는지   걱정이 앞섰다.

 

 

그래도 실망을 말고 꼭 꿈을 포기말고 가꾸어 가랴 했다.

 

다양한 방법중에   배우자를 만나서 이룰수도 있으니 미리 기가 죽지 말라  했다.

 

 

 이론공부도 실기공부도 잘쫓아와 신통했다.

아침에 4시에 일어나  착유장에서 대기로 하고  송아지  포유도 하고 목장에 동동 하루를 느끼게 해주었다.

 

무엇이 무엇인지 몰라도   그녀는  정신 없는 빡쎈  4일을 하고 갔다.

 

그녀가 만든  치즈 종류 밀크 소시지 잼  요커트등을 만들어 집에가져 가족들과  맛보라 보내주었다.

 

 

 

 

도제 교육은 1:1로  오랜경험과 노하우를 신입 학생에게 전수하는건데

난 학생이 관심에 따라 내반응은 달라진다.

 

굳이 관심 없는 시간만 때우는 아이에게  평생깨달음을  쉰떡 돌리듯 주고싶지가 않다.

 

다행히 올해부터 그헌 제도가 생겨 다행인데 더   행운인것은 생각이 올곳찬 여자 학생을 만나서 였다.

 

조신하고 요즘아이들처럼 얼굴에 화장이나 하고  덕지 덕지   쳐바르고 외모에 관심만 같지 않아 이뻤다.

정성껏 가르쳐 주었다.

 

  실습 과정을 같이 만들면서 시행착오를 줄어주느리 함께 기거를 하고 함께 만들고 했다.

 

 

 마당에 떨이진 농익은 살구를 씯고 딸기콩포트를  만들기전에  과일  씯고 다듬고 있다.

 

그녀가 가고

이번주에는 연암 농전 학생이  왔다.

 

주말에 보내고

방학이 되면 두서명이  더 올거 갔다.

 

반가운일은 학생들 수준이 많이 향상되어 농업이 미래가 절망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이야 꿈을  포기말고   버리지고 말고 꼭 이루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