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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과수원에 꽃이 피네요
달진맘
2015. 4. 26. 09:18
아침 일찍 동네 이장님께서
광견병약 타가라구 전화를 주시어 새벽에
동네로 갔습니다
복숭아 밭에 쥔장님나오시어
꽃을 속아즈시는듯
복숭아 꽃이 만발 했습니다
저희집에는 개복숭아나무가 몇개 있는대
잘라주지 않아 자유분방 합니다
이곳복숭아가 특히 황도 앨버트가 특상품입니다
가을에 주렁주렁 열매가 잘견디어
환하게 웃음짓는 옆집 아저씨
얼굴을뵙고 싶습니다
많이 고단한데 시절이 아름다워
쉴틈이 없시 피로가 쌓입니다
그래도 촌년 팔자라
명동이고 테헤라노이구
백화점 지하 매장의 으리비까 보다
지금 농촌의 모습이 제일 이지 싶습니다
아침일찍 들녁의 반짝이는 이슬먹음은
풀밭과 수줍은 들꽃들
하얀 싸리꽃이 너울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