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진맘 2015. 3. 27. 03:36

 

어제 여주낙농검정회 정기총회를 치루었다

작년11월 구제역으로 농가모임이

금지되구 섯달만에 농업기술쎈타에서

갖은행사이다

 

아무도 회장과 총무를 안한다하여

18년차 최장기 회장봉사를 하고 있는 나나

이웃에서 차마 볼수 없다구 자진 총무 봉사를하는

신여사를보구

 

환갑 지난회장과 환갑 다가와

돋보기쓰고 진행하는총무나

젊은이 없는 농촌의 현실을 말해준다

 

 

지난주에도 한국낙농사에 거족을 남긴 목장이

소를 팔고 목장을정리 했다

 

목부로 평생을 지켜주시던 외삼촌이 치매가 오시어

관리가 안되구

직원을 한국인은 없서 스리랑카 네팔 카자스스탄

등다국적 난민촌마냥 통제가안되는 외국인이

목장관리를 할수가 없서

견디다 손을들고 말았다

 

 

이제 목장을 경영하는 남은부류는

가족 부부나 자식으로 이대가 전업으로

젖짜구 소키우는 일을 하는 농가들 뿐이다

 

대부분 환갑 전후이고

젊은이들이 거의가 없다

 

올해만 임기를 하고 내년봄에는

 

다른회원한테 넘겨야 하는데

참 큰일이다

 

우유가 남고 쿼타값이 치솓구

그나마 농촌에서 한달에두번 유대가 영입되는

호환성이있는 축산이라

낙농은 타 농업 보다

농가 단결렉이나 수준이 높다 했지만

 

그 또한 옛말인듯싶다

 

오랜만에 회원들 모이니

창석이 70프로 이지만

 

참걱정스럽다

일단은 총회는 잘마무리됬구

올사업계회대로 저맥 선별 도시 보조금의임장부터

.농가들 교육 검정원 교육등

 

신경쓸일이 산재 했다

 

 

어찌 지나가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