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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목장의 하루

달진맘 2014. 11. 22. 22:42

 

 

 

 

오늘은

토요일 바빴다

비가 보슬내리는데

인천서 체허을온 버스두대의 학생들

오랫만에 반듯한 아이들을 보았다

 

우수모범생만 선발하셨다는데

소란스럽거나 산만하지않아

즐거운 시간이었다

놈림수산 식품부에서 6차산섭 싸이트에

올릴 촬영을 종일했다

 

15분 방영한단다

 

오후 읍내로나가 독일정용삼장인을

뫼시고 목장으로 왔다

 

반가움에 이야기를 하다 사진도

옷찍었다

내년을기약 하시고 가시고

 

건강하자구

그래 내년에 만나쟈 하신다

 

 

욕심부리지 말구 살자구

70 을 넘긴 선생님과 환갑을지낸

제자는 아쉬운 작별을했다

 

풀밭에 앙들이 나와 띁고 있는 풀들

개들이 쫓아 몰구

 

촬영하던 카메라 피디 유럽의

전원 갔네요

 

오늘은 비설걷이를 하구

김장김치를 갈무리 하구

동동 거린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