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친구의 선물

달진맘 2014. 10. 23. 03:11

 

 

 

여고시절부터 아는친구가

있습니다

 

살기가 바빴구 친구나저나 몸이 불편해

자주 못보구 삽니다

 

그친구는 90객의 친정부모님을 이웃에 모시고

딸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지요

 

친구 손아래 올케가 강능에사는데

그곧에서 맛집으로 알려진 기정떡을

먹어보고는 보내왔습니다

 

맛이 있서서 제생각이 났답니다

 

어제택배로 부쳐온 떡은

포근하고달지않아 맛이있섰습니다

 

두판을보내 주엇는데 한판은

래형제네 얼집에 보냈지요

 

하루종일 아이들 보아즈시느라

고생하시는 선생님과 아가들 간식으로

드시라구요

 

나머지 한판은 이웃들하고 목장에 일나오시는

아즘들하고 나누어 먹으려 합니다

그리고

블러그친구이신분께서

화초와 씨앗을 바리바리 보내주셨습니다

 

그정성이 마치 친저멈니가 딸한테

이바지 보내신것처럼 바리바리

물적은 신문지에 싸구 포기포기 유념해

주섰습니다

 

겨울이라 화분에 심어 간수를 잘해서

집뒤 화분두는곳에 보관 해야할듯합니다

 

어제비로 날이 추어

얼어 죽은 화초대신

실내에서

꽃을 보고지낼것갔습니다

 

두분 친구분들께

감사한 마음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