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일기
웃느라고 혼 낫서요
달진맘
2014. 5. 2. 00:53
상복이 많다고 할까?
2002년 에 제11회 수상을 했섰다.
공적은 고능력우 개량과 낙농기술 을 전국의 낙농가들한테 전수한 것으로
감히 상상조차 못할 일이 벌써 12년전이다.
그후로 남아도는 우유
자식같은 소를 강제 도태를 시키고 급하게 생긴 쿼타에 농가들이 우유를 길에 버리고 데모를 할적에
이게 살짓이 아니다 싶어 농가를 모아 조직을 만들고 정부에 교육비를 지원해 달래서
유가공 기술을 배우고 대산재단에 읍소를 해 해외연수를 20명식 농가를 구성하여 유럽으로 다녀 왔다.
그리고 숨가프게 목장 을 아름답게 가꾸고 목장 체험 인증 받고 지금 말하는 6치 산업을 가족들이랑 하고 있다.
세월이 흘러
그제 서울 총회에 갔다.
해마다 4개부분 에서 한국에 농업 노벨상이라 불리는 각분야에 대단한 업적을 갖고 계신 수상자들이 모임인데
올해부터는 재능기부나 컨설팅등으로 목적이 봉사 기능이 강화를 했다고 한다.
총회를 하고 기념사진을찍으순간
다들 굳은 모습이 언잖았는가
와르르
대산 재단 직원들이 합세를 하여 깍꿍 깍꿍 어르는 바람에 웃느라 죽는줄 알았다.
하여간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