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 카페가 불에 탓습니다..
그제밤 이맘 때에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 졌습니다.
카페에 불 이나 전소 되었습니다.
다음날 잔해가 서 있는 이곳에서 서서 눈물도 나오지 않고 어처구니 없서 망연 자실 입니다.
그제 편센에 자기로 예약을 한 아가씨 들 세명이 카페에서 저녁을 먹고 난 후
우리가족은 집에서 쉬고 있는데...
밤 9시 넘어 큰손자 래건이가 거실에서 테레비를 보다 불이 났다 고 더듬 말해 보니 바깥이 훤 하니 이미 불이 돌아 붙어 타고 있네여
울고 바둥대는 큰딸.. 소방차 호스를 끌어주는 남편과 큰딸...
119에 소방차를 부르고
나가보니
아수라 장 입니다.
눈물도 안 나왔습니다.
출동한 소방수 들을 잡고 혹시 자녁에 이곳에서 고기를 구워 먹던 아가씨들이 걱정 되어 생사 여부를 부탁하고
뒤곁에 가스통이 터칠라 알려 드리고
바람이 게세게 불어 불꽃이 산으로 번질라 고심 했습니다.
다행이 센바람은 없고 불은 잡혔지만 목조라 다 타버렸습니다.
어제는 종일 경찰서로 보험 회사로 진술서쓰고 피해조서 꾸미고 정신줄이 없습니다.
소방서에는 목조 라 너무 타 버러 원인을 알수 없다 합니다.
저희는
바베큐를 해먹으러 불을 지피고 구워먹던 일이 마음에 걸리는데
심증은 가지만 증거가 없다고 합니다.
밤에 타고 있는 모습 입니다.
식구들이 어떻게 만들고 가꾸어 논 건물이고 목장 인데 한순간에 실수로 이렇게 잿더미가 되어 있슬수 있나고 아우성 입니다.
일도 손아 안잡히고 밥을 먹을 수 조차 없지만
어쩝니까...
살아 갈려면 이겨 내야 겠죠...
그처자들 미안 하다는 소리한마디 없시 말도 없시 사라지고
전 이곳자곳 입시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난생처음 파 출소로 출드하여 조서도 꾸몄습니다.
친정엄니 개미처럼 벌어 한입에 어처구니 없시 털어 넣었다고 불쌍 하다 하고 우시고
전 말도 잃어 버리고 사람들 도 무섭고..
살아있는거 조차 싫네요..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려는지 두렵고
어떻게 재기를 해야 하나 일이 엄두가 나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