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에 피여난 크로커스
마당가 한국잔디 금잔디는 겨울에는 누우렇게 퇘색되어 겨울을 난다.
봄을 알리는 꽃이 크로커스인데 노오랑것은 지난 주에 피였는데 구군이 점점퇴하를 하여 꽃이 작고 볼품이 없서 안타까웁다.
그게 지고나면
앞마당에 수입해서 심은 백색 크로커스 마치 나비가 훨훨날아 안즌듯이 커다란 꽃을 피여나 함성을 지르게 한다
이꽃 이름이 잔다르크 이다.
왜 그린 명영 했는가 모르지만
봄날오고 봄바람이 품으로 파고들어도 마당가에 안쟈 꽃을 바라보게 해주는 아름다운 꽃이다
올해는 길년인가
보조사업도 되고 아름다운 목장 만들기 50% 보조 자부담 사업도 선정이 되어 어제 오늘 나무를 심었다
미국 축백나무를 200주를 울타리 심고 정승판서가 나온다는 회화 나무를 래이것으로 심었다 3주
이나무는 꽃도 이뿌고 열매도 먹지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손이 잘된다해서 예로부터 양반가 정원에 심어놓는 회화나무인데 황금색이라 더귀하다 해서
나죽어 업드라도 내손주가 정승판서가 된다면야 싶어 심었다.
왕 보리수 도 심고 이팝나무도 심었다.
철쭉도 200주 사다 철죽정원도 만들었고 봄을 알리는 산수유도 목장 입구에 가지런히 심었다
나무를 심어주는 아저씨를 3분 오시라해서 집에 있는 나무도 전지질을 하고 살구 자두나무도 잘라 주었다.
원추리 도 내일부터 이식을 해야 하고 여기저기 일이 널러 있다.
할일 없사 빈둥대거나 모야ㅕ 수다딸다 남의 이야기 하는것 보다는 낮다 싶다.
이제 햇살이 오르니 튜을립 수선화 촉이 나오기 시작 한다
아기똥풀도 여기저기 순이 나오고
바야흐로 봄이다.
집앞 살구나무 꽃눈이 좁쌀 만해 졌다.
저뒤 갈아온 논 밭에는 연맥을 심어 봄에 송아지 뜯겨야지
양지녁에 쑥이 제법커 한소투리 뜯어다 도다리 쑥국 끊여 먹어야 겠다.
바쁜 시절 ...
담주부터 우사 수리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