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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엄마의 선물

달진맘 2012. 8. 15. 03:52

 

미국에 서시는 경란님이 여동생 펴넹 사서보낸 선물,,,

아프지말고  오래 살라고 약품과 화장품을 보내 주셨다,

 

올여름은 많이 더웠고 몸이 고단해서그런가 자주 잇몸이 붇고 아팠고 피곤했다.

나이를 먹어 그렬러니 하고 지냈섰다.

 

블러그를 통해 많은 지인들과 정을 주고받고 살고 있는데 그중에 한분이 경란 여사이다.

 

자주 국제전화를 걸어주어 안부를 묻고 나의 건강을 염려해 주고 계시다.

 

 

지난 해에는 네가 갖고 싶어하던 기계 목장에서 쓰는 크림과 저지방우유를 분리하는 기계를 영어가 서툴러 더듬거리는것을 경란여사가 알고는 찾아 주어

인터넷 싸이트로 직접 구매를 하게 해주었다.

 

세파레이타도 목장에서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젖소 품평회에 출품할적에 사용하는 꼬랑지도 구해주어 회원들이 행사에 줄전할적에  꼬리가 짤려져 고민하는 농가들에게 희망을 주시기도 했다.

고맙고 고마운 마음을 어찌 전할까....

 

 

어제부로 농고생 멘티교육이 끝이 났다.

 

오늘부터는 조금 편하게  쉬면서 영양제도 복용하고   먹어야 겠다.

 

아울님도 헝가리 하은네도 다들 내몸  걱정뿐이시다.

 

고마운 분들 덕분에 ...

잘 지네겠습니다.

 

이블러그에 오시는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