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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아빠가 찍어준 목장 사진

달진맘 2012. 8. 3. 22:11

 

그는 작은 딸의  일본 낙농학원대 선배이고 반추영양학 박사이다.

일본에서 결혼하여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중국에서 살다 지난달에 영주귀국을 하고  더위에 기승을 부리는날 식구들이 목장으로 와 하룻밤을 자고 갔다.

 

지난주에 멘티들이 여학생들이 와 기진맥진 진이 빠진 난

고단해 자고 있는 새벽에 아이들을 데리고  산책을 하다 찍은 사진이라고 내  핸폰에 저장해 준다.

 

 

열대야까지 기승을 부리는 목장은  더위에 풀들이 타고 꽃들이 시들고 있다.

 

어디 꽃 들뿐인가/

사람도 소도  다 지쳐 간다.

 

 

처서가 지냐야 목장에 풀들도 기승을 덜부리고  사람도 기운을 처려 풀을 뽑고 가을 김장 준비도 해야하는대

도무지 손이 안잡혀  무섭기만 하다.

 

 

 

 

 

 

박훈까진초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