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진맘 2012. 6. 25. 10:49

 

타 들어가고

해마다 기록을 갱신하고 사는데 이번 가뭄은 혹독하다.

 

목장에 심은 풀은 켄터기 불루...

비가 작당히 촉촉히 내리면 푸루름이 가히 지상의 나원을 만들어주는 풀인데 여름이면 시들시들 하고 현상을 격는다.

 

타 들어간 풀에게 호스에 연결하여 물을 주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빗방울만한가?

 

 

비가내리길 매일 기원하면서

나도 가뭄이 들었는가 비실비실 ...

눕고만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