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상

농업 신지식인 이 되다.

달진맘 2012. 4. 4. 00:13

 

 어제 2012년 4월3일날

농업 신지식에 선정되어 상패를 받고 현 농림부장관님이랑 찍은 사진...

 

 

이 상이 권위있고 어려운 줄은 알고 있기에  나 하고는 거리가 먼 상이라 생각하고  살아가다...

3년 전에 신지식인회 중앙회 회장님의 권고로 깊은 고민을 하다

내 나이 60줄에 축산인으로 낙농가로 살아온 세월을 검혀하게 받아들이고 싶었고 대를 이어 낙농을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어미가  살아온 세월을 정부에서 평가를 받고 싶어

담담하게 제출을 했고 6개월가량 잊고 지냈다.

 

 

지난 달에 농림부에서 실사를  나오시고 담담 주에 신지식인 회에서 현장실사를 나오고 또 까마득히 시간이 흘렀고

 

벼락불에 콩 구워 먹듯이 선정됨을 알려준다.

 

올해는 20인이 선정이 되었고 전 축종에 걸쳐  축산인으로 낙농인 으로는 2번 째 인듯 싶다.

 

 

   임 근성 전임 중앙회장님 권고로 신지식 농업인장을 받고 기념촬열을 했다.

 

 

 

 

경기도 회원들 하고 기념 촬영 ...

당대에 명성을 유지하고 계시는 선배 회원님들 하고 함께 신입회원이고 경기도에서는 유일한 여성 화원으로  올해는 혼자 가입인데 다 들 기꺼이 환영 해 주시어 감사했다.

 

 

29살 귀농한 도시인으로 담담하게 살아온 낙농가의 길을 ...

이제는 후배들을 위해 교육 시키고 덕목으로 어려운 농업의 길에 들어서는 이들에게  매신져과 되어 살아갈 세월이 나 에게 주어진 길 인듯 싶었다.

 

 어렵다는 농업인 장을 수여해준 관계 기관 담당자 분들에게 감사 드리고

열심히  보답 하고 살아가 야 겠다고 다짐을  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