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힘이든다
올해부터 전문가 교육으로 원심분리를 이용해 우유를 분리 크림과 저 지방 우유를 분리하는 과정부터 소비자들에게 교육을 시켜 줄려고
미국의 회사를 알아내고 앤드류 엄마께서 적극 나서 주시어 우여 곡절 끝에 한국에 들어와 통관 수속도 무사히 끝이 나고 내손까지 들어와 감걔가 무량했다.
영어가 까막눈이 내가 경란님 도움이 없음 인터넷 주문을 꿈이도 생각이야 하겠냐먄 유가공 도구들은 대부분 독일이나 유럽에서 사다 쓰기에 용기를 내어 시도를 했섰다.
그런데 문제가 생겻다.
세파레이타를 2개를 주문 했는데 하나 즉 교육용으로 산 수동 세파레이타가 잘못 온 것이다.
난감해 고민을 하다
앤드류 맘께 또 사정을 이야기 하자 발 벋고 나서 전화로 사정을 알아보고는 다시 미국으로 부치란다.
세관을 통과할 적에도 그전에는 면세로 사유서만 쓰면 되더니 이번에는 안돤다 하여 사유는 3000불이 넘어 세금을 8%물고 들어왔는데
다시 되돌려 보내는 일도 만만찬다.
아는게 있나?
경란님이 국제전화로 이야기 하고 메일로 주소와 회사로 보내질 미국 택배회사를 알아봐주고 전화 번호를 찾아주어
또 다시 난생 처음으로 반송작전을 해 보고 있다.
서류가 의외로 복잡하다.
반송사유도 써야 하고 금액이 커서 세관에서 그냥 못 보낸댄다.
더듬더듬 예문대로 주소를 영어로 그렸고 사유도 그려 넣고 메일로 보내면
예약을 잡아주고 포장을 해 놓으면 통관 설류를 작성하고 목장까지 택배차가 와서 미국으로 실어 보내 준단다.
더듬더듬 글을 쓰면서 죽은때 까지 사람은 배우고 공부하고 새로운 것을 익히고 살아가야 한다고 혼자 푸념을 하면서
왜 이리 막히는게 많은지 절절 매고 있다.
잘 가고 제대로 내가 갖고 싶었던 손 으로 빙빙 돌려가면서 크림과 저지방 우유가 나오는 체험을 올해 부터 해야 하는데
세파레이타 수동 형 ...한국 으로 들어 오기 참 어렵고 애도 많이 태우고 있다.
바쁜 일상에도 국제전화로 일일이 안부 묻고 챙겨 주시는 앤드류 엄마 아니면 꿈 에도 생각못할 일을 하고 있다.
경란님 항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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