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목장 운영하기

교보생명과 함께한 체험

달진맘 2011. 11. 9. 21:26

 

 

 

 

지난 달에 대산 농촌 문화재단에서 협약식을 하고 지난 토요일 부터 첫체험을 진행 했다.

 

 

2002년 대산 농촌 문화상 농촌 경영 부분에서 수상을 했고   그후  낙농산업을 쇄락의 길을  치달았다.

 

우유가 남는다고 정부에서 착유소를  강제로 도태를 시켰고  정책도 증산이 아닌 감산으로 치달아 남아도는 우유를 갈바닥에  버리고

급 하게 쿼터제가 도입이 되었다.

 

 

그동안 황긍알 낳는 거위인양 농촌에서 현금을 한달에 두번씩 손에쥐는  낙농은 농촌에 꽃이 었지만  쿼타제도이후 남아도는 우유는 700원

짜리가 50원에 팔리고

송아지가 3만원에도 안 사가는 꼴을 보게 되었다.

 

 

농가들끼리  얼굴을 붉히고  급기야 4만3천농가는 헌제  6000농가도 안 되게 줄고  전업화가 되면서

좁은 우사에 바글 거리는 소 들로 환경이 불량해 지고

구제역이 몇년 주기로  닥치고 ...

 

 

그런 아수라장 속에  지금에 목장  유가공이나 낙농체험을 시작하게 해 준곳이 대산농촌 문화재단이다.

 

정부에서도 대책을 못 내놓고 있슬적에 찾아가 하소연을  하쟈

선듯  해외연수를 지원해 주시어 여성 낙농가를 20명 선발하여 알고이 ( 알프스 지방 남부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산악지대를  견학 하게되었다.

 

 

2년 후 다시 다녀온 유가공 위주의 연수로 자신감을 얻고 지금은 은아 체험목장의 모태가 되어준 재단..

 

 

그곳에서 작년 부터 낙농체험을 상시화 하여 하겠다는 의견을 받았고 준비를 하여 처음으로 행사를 치루었다.

 

 

요즘 디카가 고장중 이라 사진을 찍을수가 없서 자세한 사진을 못 올리지만

 

올 가을  딸말대로 인디언 가을 이라고 하던가,

 

 

날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을낧 목장에서 8가구 33명의 손님들과 단란한 하루를 지냈다.

 

 

3개 목장이 올해는 시범으로 하고 이게 잘 되면  전국으로 확대를  했으면 하는 바럄이다.

 

4번이 더 남아

 

 12월 초까지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