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강쥐이야기

뾰뇨의 아가들

달진맘 2011. 1. 11. 17:16

 

뽀뇨가  엄마가 되고 어미노릇을 곧 잘 합니다.

누구한테 배운것도  없시 본능적으로  강쥐들 건사 하는것 보면 신기 하지요..

 

시간에 맞추어 젖 먹이고 기저귀 갈듯이 입으로 새끼를 오줌 핢아먹고 똥 받아먹고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가면서  어미노릇을 합니다.

 

 

더운방에서 강아지들 널 부러지게 자고 가끔 레건이라 마루에 나와 일광욕을 하면 뽀뇨도 새끼를 입으로 뒷다리를 믈고 마루로 나 옵니다.

 

 

종일 3마리의  강쥐를 젖을 물리니 배가 고픈지  종일 주둥이를 땅에 꿀고 삽니다.

 

 

미역국을 넉넉히 끊여  밥 말아 먹입니다.

그래야 젖이 잘 돌지요...

 

 

 

식구들이 밥을 먹다 생선이라는다 국물을 남겼다 밥에 말아 줍니다.

사료를  먹이지만 젖이 돌려면 국물이 많은것을 먹여야 산모도  충실하고 강쥐도 통통해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