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일기

호주에서 걸려온 전화

달진맘 2010. 10. 13. 03:51

 

 

 

일을 하면서 전화를 받는 일은 고역인데

국제전화가 찍혀 있다.

 

사기꾼이 극성을 부린다 던데 설마 사기꾼은 전화번호가 안 찍다던데  관공서를 팔면서 하는 사기에 자칫  걸렬뻔 했던  작은아이가 어리더리하게 더듬 거리면서 지난 주에 했던 말이  떠 오른다.

 

 

낮에 유치원 아가들 참 준비를 하는데 걸려온  전화...

 

유창한 한국어로  호주 멜버른 상공회의소 소속 아무개 입니다.

 

하면서 우유와 고기를 생산하는 유단백이 높은 소를 만들어 수출 하는 화사인데

한국에서 사업 파트너를 구 한다는 내용이다.

 

 

한국의 유대산정체제가 유지방에서 유단백으로 변해 가느라 지금  몸살을 앓고 있는데...

지나치게 높은 유지방은 소의 수명을 짦게하고 우유회사에서는 지방을 빼느라  가공 처리비용이 들고...

 

 

생산 농가입장에서는 지나치게 가공된 우유는 맛이 없고...

 

하여간 국제적인 흐름이 유단백으로 가니 한국도 변할라고 하는데...

이야기는 나온지가 몇싶년은 되었지 싶다.

 

 

 

하여간 유대정산 체체가 바끼 긴 바꾸나 본데...

유단백은 유전적이 요소가 제일 중요하고 많다.

사양관리고 유지방은 쉽게 올릴수잇지만 유단백은 농후사료를 많이 먹이면 소가 일찍죽고 유사비도 많이 들고 개량을 해야하는데 유자방이 놓고 유량이 높고 유단배깅 높은소는 정액이 고가이다.

 

 

그것도 문지지만 ...개량이 어디십게 하루 아침에  되는가...

몇십 년 의지를 갖고 대 들어야 하는데^^

 

 

편 하게 접근할수 있는게  유단백이 높은 소를 사는 방법이다.

 

도입우는 mma물량  정부에서  해 마다 도입활수 있는 쿼타는 잇는데 수요자가 없서 버려지고 있는데..

최근에 낙농경기가 안 좋으면서  져지나 건지등을 찾고 있는 실 수요자가 있긴 있는듯 싶다.

 

 

11월3일 오후 미팅을 약속했다.

 

호주면 우선 질병 청청국이고.,..그곳의  유잔자원을 알고 있기에..

 

작고  강한 소를 키우고 있는데 이젠 한국에서도 많이 커서 많이 먹고 많이 싸는 소 보다 작고 튼실 하고 건강한 소가 좋을듯 싶다.

 

 

큰 무담없시  그들이 말하는 소를   브리핑 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