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일기장
잘 어울리는 한쌍
달진맘
2010. 5. 16. 21:39
상견례 자리에 다정히 안쟈 손목을 부여잡고 있는 한쌍의 연인들...
내나이 스물여섯에는 부모 앞에서 어디 손울 잡고 밥상 머리에 안쟈 있슬수나 있섰나...
마주않은 어린처형에게 디카로 사진 박아 달라는 말에 세명의 어린것들은 한참 양 바깥사돈의 야외 결혼식 이벤트로 말씀에 열을 올리시는데 듣지 않는다고
집중 하라는 경고를 몇번 들어도 막무가내 사진 찍기에 열을 올린다.
그윽하게 바라보는 둘^^
그렇게 좋나야 물으니 좋단다^^
진죽에 만나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