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에 피여난꽃들

오늘 꽃이 폈서요

달진맘 2010. 3. 6. 19:21

 

 

잔듸밭에 피여난 크로커스 너무작아 4년정도 풀밭밑에 두엇더니  퇴화가  진행되나봅니다.

그러나 작고앙증맞은게 봄이라고 꽃이쏘옥피여나 얼마나 기쁘던지...

 

마당에 양말만심고는 둥굴둥굴  굴렀습니다.

 

 

 카메라가 흔들렸는데 보랏빛 쿠로커스 입니다. 아주 귀엽습니다.

 

 

 

 

 

 

하얀쿠로커스 잔다르크가 싹이 나오는것보니 내일아나 모래쯤이면 하안 꽃볼수 있슬듯  하네요..

 

미제  금잔디도 초록싹들이  나오면서  봄이슬그머니 오는가 봐요...

 

 

 

보조부엌 창가에 겨울내내 물주고 했드니  화와이 무궁화랑 바이올렛 이 꽃이피고

글라디올라스 딸래미가 심드니 싹이  삐져 나옵니다.

 

 

 

 

봄을 알리는 작은구군 크로커스...

사랑스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