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강쥐이야기
유끼( 雪)의 아가들
달진맘
2009. 12. 9. 23:05
그녀는 이제 새끼만 보듬고 있지 않고 슬슬 자기 볼일도 봅니다.
엄마 침대위에 올라와 한참을 쉬기도 하다 아기 들이 호출을 하면 쏜살 같이 달려 갑니다.
함게 사는 다른 개 들이 얼신 거리기만 하면 눈에서 불이 날듯 번적 입니다.
새끼사랑이 애틋하죠^^
엄마 젖 물고 자는 아가 모습...
요즘 전 이농들 고물 거리는것 보느라 심심 할새두 없고 나 가기도 싫습니다.
나날이 커 가는 애들 ...한 승질하는 놈에 순딩이에 지랄텡이에 별명이 다 있죠
이 아이는 암놈인데 땡자 입니다.아명이...
열심히 젖 물고 자고 먹고 자고 먹고 ,.,,,쑥쑥 큽니다.
아직도 1주일 가량 더 있서야 눈이 틀텐데 큰딸 애가 언제 눈 뜨냐고 안달 입니다.
가까이 본 유끼 너무 늙어 안타 깝습니다.
단산수술을 해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