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에 피여난꽃들

포피와 알디움

달진맘 2009. 10. 11. 04:42

 

알디움...

가을에 마늘 심듯이 양파 작은만한 것 심어놈

봄 이면 크다란 이파리 뽀족 땅을 파고 올라옴 삶에  강한  희열을 느낀다.

포피는 은아 팜의 5월과 6월을 행복 하게 해주는 꽃이다.

 

화려함이나 요염함이나 풀밭위에서 단연 압권이다.

 

 

노오란 캘리포니아 포피도 한번 심어놈 해 마다 씨앗이  자연 발아되고 화기가 길고 명랑 하여 즐겨심는 여름꽃

풀밭 가생이에서 늦은봄  피여났다.

 

 

 

 베로니카

꼬릿풀 인듯 싶은데 월동이 되고 싸리비 꺼꾸로  업어 놓은듯 싶다.

 

 

 

 

 

 

 

꽃 들이 자잘하니 무리져 피여남 이쁘다

 

 

켈리포니아 포피의 다양한 색상.,.

체험 오시는 분들이 무슨꽃 이냐고  많이들 여쭈어본다.

 

 

 

 

 

포피중에 압권인 이꽃,,, 풀밭 에서 하날하날 ,,,유럽의 들녁에서 반해서 심기 시작했다, 

 

 

 

은아팜에 꽃의 수순이 있다.

구군으로 봄에 튜립 수선화 므스카리 쉴라

그리고 포피 알디움 베로니카 등 숙근초와  구군이 주종을 이룬다.

 

물론 나무들의 관엽식물들이 피고 지고를 하고

영산홍  ,꽃매화 . 꽃사과  메이폴  등이 피고지고

살구꽃과 복숭아도 한몫을 하고

 

 

 

 

 수레국화와 포피...화려한 만남이다.

 

 

 

톱풀...

회기도 길고 자잘하니 소박하게 피여난 목장안에 잘 어울린다.

이피리가 무성한  잡초도 못 크고

 

 

 

몇년 간 심고 죽이고  남은 꽃 모듬이다.

 

이제는 손이 덜가는 그리고 강인하고 꽃이 소박한 것으로 가닥이 잡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