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북부독일 지방에서
독일광부로 가셨다가 전업을 허시어 지금은 은퇴 하셨지만 공무원으로 치즈장인으로 ( 한국으로 치면 축산 연구소 쯤) 계시는 분이 사시는 곳이 크레베 라는 작은 지방 이다,
아우토반을 따라 북으로 북으로 이동을 하면서 프랑크프르트에서 일박을 하고 다시 올라 뒤셀도르프 를 지나 2시간 더 달려 라인강을 건너 가면 들판이 널찍 하고 온통 푸른 풀밭에 우리 눈에 익은 얼룩배기 젖소들이 무더기로 방목을 하고 키워지는 눈에 보아도 대규모 낙농지역이 나온다.
30여분 만 달리면 네덜란드 국경이 가깝고...
이곳에서 몇일 잠을 자면서 또 치즈 공부를 하였다.
지금도 공사를 하고 있는 퀠렌 대 성당 ..쓸쓸한 추억이 있다.
( 그림을 자세히 보면 외벽에 전쟁중애 폭격맞아 검게탄 흔적과 수리를 할려고 세운 외형 아시바가 보인다.)
이곳에서 유명한 학세라나 돼지 뒷다리 구운요리를 먹으러 성당 지하 주차장에 차를 놓고 점심을 먹고 나왔 는데 주차중인 차안 에서 노트북을 차문을 바수고 가져가 버렸다. 도둑을 맞은거 였다.
여행중에 사진도 찍도 글도 쓰고 간간히 기록을 했는데 지금도 잃어버린 노트북 보다 없서진 흔적들이 아깝다.
경찰을 부르니 1시간 쯤 우유히 나타나 이곳엔 종종 이런 일이 생기고 가져간 물건은 국경 너머 어디로 갔슬지 모른다며
연합으로 묵인 유럽이 고민이 빈부의 격차로 잘 사는 동네에 들어온 동부권역의 좀씨들이 마약 구입비 일일 200유로를 구하기 환각상태 에서 벌어지는 치한이 문제라 골머리 아픈 표정 이었다.
하느님도 무심 하시지 개축 중인 대성당 아래에서 신은 어디 가셧기에 여행 중인 동양 나그네의 노트북을 훔치게 내버려 주십니까??
잠시 망중한을 쉬셨나보다
새로 지은 목장 안에 치즈매장과 식당이다.
건축물 양식이 톡특했고 소들 에게 빨강 노오랑 백색 초록 푸른 등등 칠을 해 눈길을 끌고 식당 안 에는 마침 아스파라카스와 감자를 크림소스에 양념한 요리가 맛 있섰고 후식으로주는 과일시럽이 들어간 우유푸딩이 맛 있섰다.
6월초인데 그곳의 들판에는 야스파라카스 직판과 딸기 을 담아 파는 팻말이 보이고 그시절엔 아스파라카스는 먹을만 하다.
매장안 에는 그집에서 생산되는 치즈와 지방 특산품인 햄 종류가 다양하게 진열 되어섰고 와인 쨈 쥬스
감자 계란등 유기인증 받은 지역농산물이 대부분이다.
유제품들이 다양해 무엇을 사먹을지 몰라서 어리둥절 했다.
건축물이 특이해서 활용해 보시 길...
앞 테라스를 넓고 길게 빼어서 매장을 활용하고 작은 카페도 만들고 하면 좋을듯 싶다.
이곳도 다른지역의 매장인데 건축양식과 디자인을 참고하면 좋을듯 녹색빛의 문과 가드레일이 친화적이다,
목장과 매장뒤 집 인데 들어가는 정원 이 멋지다.
공방 외벽 단조롭지만 깨끗하고 꽃장식이 간결하다.( 농가)
이지역의 건축물은
백색 벽에 밤색 나무로 딱딱 가로세로 엇대어 벽을 장식했다.
목장과 매장과 살림집이 대부분 오래되어 목조건축물로 100여년되었지만 흐트러짐이 없시 간결했고 단정했다.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가 어우러져 눈에 튀거나 돌출되지를 않았다.
임야를 갖고 있는 이들은 선대에서 심어 기른 나무를 자식이나 손자대에서 벌목 하여 우사나 펜션을 짓고 그것을 가문의 전통으로 자랑으로 여기고 있고
농가 펜션도 농부들 끼리 심사워원회를 구성 하여 얼마나 농촌스럽고 오랜전통이 깃 들여 있는가를 심사하여 등급을 매기고 지역문화 의 계승을 스스로 하고 있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