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방
노르망디 치즈를 배우러 다니다
달진맘
2007. 7. 27. 06:22
프랑스하면 향수하고 유행의 침단 도시 파리만 떠올랐지 그곳이 농업국가인지 상상도 못햇다.
치즈가 1000여종이 골짜기마다 있는곳...
그곳에 치즈AOC( 지역인증) 를 배우러 다녀온사진...
파리에서 홍교수를 만나 그의 차를 차고 고속도로를 달려 간곳...북부 해안지방이다.
2차세계 대전에 연합군의 상륙작전으로 유명한 노르망디 지방이다.
농가의 모습..
줄줄이 새로로 그려지 문양이 아름답다 못해 푸른초원위에 잉증맞기만 하다.
이곳은 까망베르치즈를 만든 미리에 부인이 살던곳이고 지금은 그의 후손이 치즈공장을 하고 있다.
노르망디 전통가옥이 보존된 농가들...
보가쥬라고 한다 초지사이에 땅의 경계를 표시한 나무울타리사이로 소떼 드링 방목을 하고 있고 소들도 지역마다 종류가 다르다.
인적끈긴 오드막..풀밭에 농기계 보관하던 곳이라는데...이곳도 농업은 사양직종인가 보다 군데군데 빈집들이 보인다.
밀이익어가는 플밭....아름다웠다.
종마펜션에서 잠을잤다 3일간...
아침이면 종마를 훈련하는 트랙소리가 경쾌 했고 흙길을 산책했다.
아기자기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농가 주택....한잔의 차를 마시고 싶었다.